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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언스 픽션(science fiction), 약칭 SF는 과학적 사실이나 가설과 외삽한 세계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은 문학 장르인 과학소설을 의미하며, 나아가서는 그런 요소를 중심에 둔 영화 등 다른 매체들의 장르를 포괄하는 단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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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언스 픽션(science fiction), 약칭 SF는 과학적 사실이나 가설과 외삽한 세계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은 문학 장르인 과학소설을 의미하며, 나아가서는 그런 요소를 중심에 둔 영화 등 다른 매체들의 장르를 포괄하는 단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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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언스 픽션(science fiction), 약칭 SF는 과학적 사실이나 가설과 외삽한 세계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은 문학 장르인 과학소설을 의미하며, 나아가서는 그런 요소를 중심에 둔 영화 등 다른 매체들의 장르를 포괄하는 단어다.
사이언스 픽션(science fiction), 약칭 SF는 과학적 사실이나 가설과 외삽한 세계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은 문학 장르인 과학소설을 의미하며, 나아가서는 그런 요소를 중심에 둔 영화 등 다른 매체들의 장르를 포괄하는 단어다.
SF 문학은 개론적으로는 과학 이론이나 과학기술에 의한 혁신과 그것이 인간 생활에 끼치는 영향을 즐겨 다루는 "개념(idea)의 문학"으로 보는 관점이 일반적이지만, 각론으로 들어가면 1세기가 넘는 역사를 통해 세분화된 광범위한 하위장르와 주제를 가지고 있어 한마디로 정의하기 어렵다.
작가이자 편집자인 나이트는 이러한 어려움을 요약하기 위해, "우리가 손을 들어 가리키면 그것이 바로 SF이다"라고 말했다. 이것은 작가 글래시의 말을 떠올리게 한다. "SF의 정의는 포르노그래피의 정의와 같다. 당신은 그게 뭔지 모르지만, 보는 순간 알게 된다." 나보코프는 엄밀하게 정의하면, 셰익스피어의 희곡 《템페스트》는 SF여야 한다고 주장했다.(이는 《프랑켄슈타인》 1818년판 서문에서 언급되는 내용이기도 하다.)
작가인 하인라인에 의하면, "거의 대부분의 SF에 대한 간편하고 짧은 정의는 아마도 이것이다: 과학적 방법의 의미와 자연에 대한 철저한 이해, 그리고 미래와 과거의 현실 세계에 대한 충분한 지식에 기반한, 가능한 미래의 사건들에 대한 현실적인 추측." 셜링의 정의는 이렇다. "판타지는 개연성 있게 만들어진 불가능한 것. SF는 가능하게 만들어진 개연성 없는 것." 델레이는 "헌신적인 애호가나 팬이라 해도, SF가 무엇인지 정의하기 힘들어 한다"라고 적었다. 그 이유는 "완전히 만족스러운 정의"란 없고, "SF의 윤곽에 한계"란 없기 때문이다. c추가한다.
SF는 주로 합리적으로 그리는 대안적인 가능 세계와 미래에 기반해있다. 이 장르는 그런 면에서 판타지와 비슷하면서도 다른데, 이야기의 맥락내에서, SF의 상상적 요소는 과학적으로 정립됐거나 과학적으로 가정된 물리 법칙으로 대부분이 가능해진다.(그렇지만 이야기 속 몇몇 요소는 여전히 순수하게 상상된 사변일 수 있다)
SF의 배경은 종종 합의된 현실과 반대이지만, 대부분의 SF는 다양한 가상의 요소로 가능성 있는 과학적 가설이나 해결책을 제시함으로써 독자의 마음에 촉진된 상당한 정도의 불신의 유예에 의존하고 있다. SF의 요소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을 포함한다:
가상의 시간선상의 미래, 혹은 역사학적이거나 고고학적인 진실과 모순된 역사적 배경 등의 시간적 설정
외우주(예시: 우주 여행), 다른 세계, 지저 세계 등의 공간적 배경, 장면
외계인, 돌연변이, 안드로이드 혹은 휴머노이드 로봇, 그리고 인류의 진화 과정에서 나타난 다른 캐릭터들
광선총, 순간이동 장치, 휴머노이드 컴퓨터 같은 미래적이거나 그럴듯한 기술
시간 여행, 웜홀, 초광속 여행, 앤서블을 비롯한 새로운, 혹은 기존의 물리법칙과 모순되는 과학적 법칙
디스토피아, 포스트 자원고갈, 포스트 아포칼립스처럼 새롭거나 다른 정치적, 혹은 사회적 시스템
마인드 컨트롤, 텔레파시, 염력, 순간 이동과 같은 불가사의한 능력
다른 세계, 차원과 그곳을 오가는 여행
20세기의 대한민국에서 사이언스 픽션은 주로 '공상과학소설'로 지칭되었고, 그 연장선상에 있는 '공상과학영화'라든지 '공상과학만화' 등의 표현에서 알 수 있듯이 장르 전체를 가리키는 형용사로 자리잡았는데, 이것은 서구의 사이언스 픽션을 직접적인 번역이 아니라 일본 출판물의 중역을 통해 간접적으로 수입했던 과정의 부산물이다.
1959년 일본의 하야카와(早川) 출판사는, 미국의 과학소설 잡지인 판타지와 사이언스 픽션(The Magazine of Fantasy and Science Fiction; 약칭 F&SF)과 제휴하여 일본의 대표적인 SF 월간지였던 S-F 매거진(S-F マガジン)을 창간하면서 잡지 표지에 『공상과학소설지(일본어: 空想科学小説誌)』라는 오역에 가까운 부제(副題)를 붙였다. 여기서 '공상과학'이라는 용어는 본래 잡지 이름 중 'Fantasy'를 문학 장르인 '판타지'가 아닌 '공상'으로 오인하고 만들어낸 편의적인 조어였는데, 이를 계기로 일본 국내에서 '공상과학소설'은 1960년대 중반까지 'science fiction'의 역어로 곧잘 쓰였다. 당시 일본에서도 SF라는 약어는 아직 생소했던 탓에 '공상과학소설'뿐만 아니라 '과학소설', '환상과학소설', '미래과학소설'이라는 역어들이 함께 쓰였는데, 1970년대 중반의 애니메이션 인기로 인한 SF 붐이 사회 현상으로까지 격상되면서 'SF 소설', 'SF 영화', 'SF 애니메이션' 하는 식으로 SF라는 약어가 완전히 자리잡았고, 그 결과 위의 한자어들은 1980년대에는 장르를 지칭하는 표현으로서는 완전히 사어화했다.
그러나 1980년대 이전의 대한민국에서는 일본의 아동용 소설 전집이나 외국어 사전류를 통째로 중역(重譯)하거나 참고해서 출간하는 일이 잦았기에 당시 일본에서 사용하던 '공상과학'이라는 표현이 사이언스 픽션에 대한 역어로 뿌리를 내리게 되었으며, 21세기 들어서도 업데이트가 미비한 사전류나 언론 기사
등에서는 여전히 사용되고 있다.
'공상과학'은 상술했듯이 애당초 졸역과 무비판적인 일본 문화 수용에서 비롯된 용어이고, 특히 '공상'이라는 한자 단어가 장르의 올바른 이해와 수용을 심각하게 저해하므로 가치 중립적이며 국제 기준에 맞는 'SF'로 완전히 대체해야 한다는 주장은 1990년대부터 꾸준히 있어왔는데. 그 근거는 다음과 같다.
'공상과학'은 당초 '사이언스 픽션'뿐만 아니라 판타지를 포함하는 표현으로서 만들어진 것이므로 근본적 오류가 있고 엄밀하지 못한 단어이다. 따라서 영어 Science Fiction을 한국어로 번역함에 있어, '공상'이란 단어가 포함될 이유가 없다.
한국어의 '공상'은 '이루어질 수 없는 헛된 상상'을 의미하므로 사이언스 픽션의 본래 뜻을 심각하게 훼손하며, 특히 유교의 영향이 강한 한국 특유의 교육 환경에서는'망상'과 크게 다르지 않은 부정적인 맥락에서 사용되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해당 단어가 90년대 이후 2000년대초까지 팬덤 내부에서 장르에 대한 자의식이 성숙하는 동안 많은 SF 독자들에게 상처를 준 말이었으며, 지금도 적지 않은 SF독자들이 불쾌감을 느끼는 단어"인 것이 사실이다.
위와 같은 이유로 국내 SF 팬덤과 출판계와 학계에서는 오랫동안 '공상과학소설'을 '과학소설'로 바꿔부르는 데 노력을 기울여왔고, SF 문학과 SF 영화가 크게 주목받기 시작한 2020년대 이후에는 언론계에서도 영화, 만화, 게임 등 여타 매체를 포함한 광범위한 장르의 이름으로서 '공상과학'이 아닌 'SF'가 점점 우위를 점하는 중이다.
한편 중국에서는 SF장르를 과학환상(중국어: 科学幻想) 또는 간단히 과환이라고 부른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도 '과학환상작품'이라는 유사용어를 사용한다.
사변 소설이라는 1947년 2월 8일자 새터데이 이브닝 포스트에서 미국의 SF 작가 로버트 A. 하인라인에 의해 판타지와는 엄연하게 구별되는, SF의 정수를 보여주는 표현으로 처음 제기되었고, 1960년대의 영국과 미국 SF계에서 뉴웨이브(New Wave) 운동이 시작되면서 SF를 대체하는 용어로 각광을 받았다가, 20세기 후반부터는 판타지와 호러까지 포함하는 비(非) 리얼리즘적 소설까지 포함하는 비평적 개념으로 의미가 확장되었다. 그러나 영어권 매체에서 어떤 소설의 장르를 '사변 소설(Speculative Fiction)'이라고 부를 때는 여전히 SF 및 그 친연 장르를 의미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Sci-Fi(사이-파이)라는 약어는 1954년에 과학소설 연구가인 애커먼에 의해 공식 문헌에 사용되었다. SF가 영화 등의 다른 매체로 확산되면서 과거에 비해 더 오락 지향적인 작품이 많이 등장하게 되었고, 그 결과 일부 영화 비평가들이 저급한 'B급 SF 영화'를 'Sci-Fi'라고 부르기도 하였다. 따라서 일부 평론가들은 이 약어를 멸칭(蔑稱)으로 보기도 하지만, 21세기 들어서는 SF와 마찬가지로 가치중립적인 용어로 간주된다.
SF를 사색과 스토리텔링을 통해 세계를 이해하기 위한 수단으로서 파악해보면, 이 장르의 기원은 신화와 역사의 경계가 흐릿하던 시대로까지 거슬러 올라가, 2세기 루시안의 진짜 역사, 아라비안 나이츠 설화, 10세기의 다케토리 이야기, 13세기 이븐 알 나피스의 독학 신학(Theologus Autodidactus)을 비롯한 SF의 선구자격 문학들을 만나게 된다.
막 싹트기 시작한 이성의 시대의 생산물들과 근대 과학의 발전에 따라 나타난 스위프트의 〈걸리버 여행기〉(1726)는 볼테르의 〈마이크로메가스〉(1752)와 케플러의 〈솜니움〉(1620~1630)과 더불어 최초의 사이언스 판타지 작품들 중 하나이다. 아시모프와 세이건은 〈솜니움〉을 최초의 SF로 여긴다. 《솜니움》에서는 달 여행과 달에서 바라본 지구의 움직임이 묘사됐다. 영국인 귀족 여성 마거릿 캐번디시의 〈빛나는 세계〉(1666) 역시 초기 SF의 전조로 여겨진다. 또다른 예시는 홀버그의 소설 〈닐스 클림의 지하 여행〉(1741)이다.
18세기 문학 양식으로서 소설의 발달에 뒤따라, 19세기엔 셸리의 〈프랑켄슈타인〉(1818)과 〈최후의 인간〉이 SF소설의 정의를 내리는데 도움을 주며, 올디스는 〈프랑켄슈타인〉이 최초의 과학소설이라고 주장했다. 이보다 나중에 포는 달 여행을 그린 이야기 한 편을 썼다. 이밖에도 더 많은 예시들이 19세기 전반에 걸쳐 나타났다.
전기, 전보와 같은 새로운 기술, 새로운 교통시설의 출현에 따라 웰스와 베른은 사회의 다양한 계층에게서 광범위한 인기를 얻은 작품들을 창작했다. 웰스의 〈우주 전쟁〉(1898)은 발달된 무기를 장착한 세 발 달린 전투 기계를 탄 화성인들이 후기 빅토리아 시대의 영국을 침략하는 이야기를 그렸다. 이것은 외계 침공을 실감나게 묘사한 소설이다.
19세기 후반, 영국에서 이 픽션을 기술하기 위해 "과학적 로망스(scientific romance)"라는 용어가 사용됐다. 이것은 1884년 애벗의 노벨라 《플랫랜드: 다차원의 이야기》를 비롯한 작품을 파생시켰다. 이 용어는 20세기 초반 스테이플던 같은 작가들에게까지 이어졌다.
20세기 초반, 어메이징 스토리즈의 창간인 건스백에 영향받아 나타난 펄프 매거진들을 통해 주로 미국인 SF 작가들로 이뤄진 새로운 세대가 나타난다. 1912년 버로스는 화성을 배경으로 존 카터가 영웅으로 활약하는 장기 시리즈인 바숨 시리즈의 첫 번째 소설 《화성의 프린세스》를 출간한다. 1928년, 필립 놀란이 어메이징 스토리즈에 벅 로저스의 원작 소설 아마겟돈 2419를 실은 것은 획기적인 사건이었다. 이 이야기는 벅 로저스(1929), 브릭 브래드퍼드(1933), 플래시 고든(1934)으로 이어지는 연재 만화의 바탕이 됐다. 이 연재 만화와 연속된 영화 시리즈는 SF를 대중화시켰다.
1930년대, 캠벨이 어스타운딩 사이언스 픽션의 편집장을 맡게 되고, 아시모프, 나이트, 울하임, 폴, 블리시, 메릴 등을 비롯해 퓨처리안이라 불리게 되는 일군의 신진 작가들이 뉴욕시에서 나타난다. 이 시기의 다른 중요한 작가들로 스미스, 하인라인, 클라크, 스테이플던, 밴보트 등이 있다. 캠벨의 영향력 바깥에서 활동한 작가로 브래드버리와 렘이 있다. 캠벨이 《어스타운딩》지의 편집장으로 지낸 기간은 보통 과학소설의 황금기가 시작된 시기로 여겨지며, 과학적 발견과 성취를 찬양하는 하드 SF 소설로 특징지어 진다. 이 시기는 전후 기술적 발전, 골드가 편집한 잡지 《갤럭시》의 출현, 그리고 하드 사이언스보다 사회 과학을 더 강조한 새로운 세대의 작가들이 출현하기 전까지 지속됐다.
1950년대 비트 세대는 버로스 같은 사변적 작가들을 포괄한다. 1960년대와 1970년대 초반, "문학적"이거나 예술적 감성의 지식인적 자의식으로 가득찬 일련의 작가들이 형식이나 내용에 있어 높은 강도의 실험적 시도를 벌인 뉴웨이브가 영국을 중심으로 발흥했고, 동시기 미국에서는 허버트, 덜레이니, 젤라즈니, 엘리슨 등의 작가들이 새로운 경향, 사상, 스타일을 탐구한다. 르귄과 다른 작가들은 소프트 SF 분야를 개척했다.
1980년대, 깁슨 같은 사이버펑크 작가들은 전통적인 SF의 낙관론과 발전에 대한 지지에서 방향을 돌렸다. 근미래에 대한 디스토피아적인 관점은 딕
출처: SF (장르) (CC BY-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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