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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공화국(필리핀어: Republika ng Pilipinas 레푸블리카 낭 필리피나스, 영어: Republic of the Philippines), 약칭 필리핀(필리핀어: Pilipinas 필리피나스, 영어: Philippines)은 서태평양에 위치한 동남아시아의 섬나라이다. 북쪽의 루손 해협 건너편에는 중화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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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공화국(필리핀어: Republika ng Pilipinas 레푸블리카 낭 필리피나스, 영어: Republic of the Philippines), 약칭 필리핀(필리핀어: Pilipinas 필리피나스, 영어: Philippines)은 서태평양에 위치한 동남아시아의 섬나라이다. 북쪽의 루손 해협 건너편에는 중화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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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공화국(필리핀어: Republika ng Pilipinas 레푸블리카 낭 필리피나스, 영어: Republic of the Philippines), 약칭 필리핀(필리핀어: Pilipinas 필리피나스, 영어: Philippines)은 서태평양에 위치한 동남아시아의 섬나라이다. 북쪽의 루손 해협 건너편에는 중화민국, 서쪽의 남중국해 건너편에는 베트남이 있다. 필리핀은 섬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크게 루손섬, 비사야스 제도, 민다나오섬의 세 지역으로 나뉜다. 주요 도시로는 마닐라, 다바오, 케손시티, 세부 등이 있다.
2014년 7월 인구가 약 1억명을 돌파했고, 2025년 기준으로 세계에서 14번째로 인구가 많은 나라이다. 또한, 약 1,100만 명의 필리핀인들이 해외에 살고 있다. 필리핀에는 다양한 민족과 문화가 존재한다. 선사시대에 필리핀에 거주했던 사람들 중에는 네그리토가 있다. 그리고 그 뒤를 이어 오스트로네시아어족언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정착했고, 말레이시아의 문화와 힌두교, 이슬람 등이 전래되었다. 또한, 무역으로 중국 대륙의 문화가 필리핀에 영향을 끼쳤다.
1521년, 페르디난드 마젤란이 필리핀에 도착한 이후, 스페인이 필리핀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였고, 결국 스페인의 지배를 받게 되었다. 식민 지배 동안에 마닐라는 아카풀코와의 무역 연결점이 되었으며, 가톨릭이 널리 전파되었다. 19세기 말에 필리핀 혁명이 일어나고, 짧은 기간 동안 유지된 필리핀 제1공화국이 세워졌다. 그리고 뒤를 이어 미국-스페인 전쟁과 필리핀-미국 전쟁이 일어났다. 두 전쟁으로부터 승리한 미국이 필리핀을 지배했는데,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필리핀이 독립을 할 때까지, 일제강점기 일본군이 점령했던 기간을 제외하고는 미국이 필리핀의 주권을 가지고 있었다. 미국의 지배를 계기로 영어와 서양 문화가 필리핀에 전해졌다.
칼라오 원인이 약 67,000년 전에 처음 정착한 것으로 여겨진다. 이전까지는 탄소동위원소 측정법으로 약 24,000년 전에 살았던 것으로 추정되는 팔라완에서 발견된 타본 원인이 가장 오래된 인류였다. 또한 네그리토인들 역시 초기에 정착한 민족이지만, 정확히 언제 도래했는지는 알 수 없다.
고대 필리핀인의 기원에 대해서는 상반되는 여러 개의 학설이 있다. 가장 널리 수용되는 언어학적, 고고학적 모델은 “타이완 유래설 모델”이다. 오스트로네시아인들이 량주 문화와 같은 장강의 신석기 문명으로부터 온 후손이며 대만에서 유래했다는 모델이다. 이에 따르면 기원전 4000년 경에 도착한 것이 된다. 기원전 1000년경에, 이 제도에 살던 사람들이 네 개의 사회 집단으로 발전했으며, 사냥-채집을 하는 종족, 전사 사회, 고원 금권정치, 그리고 해양 항구 집단으로 나눠졌다는 것이다.
16세기 초반까지 여러 섬에 각기 다른 부족들이 나뉘어 있어 통일 국가는 형성되어 있지 않았다. 1521년에 스페인 카를로스 1세의 후원으로 실시한 서회항로 탐험중에 마젤란이 세부에 도착하면서 필리핀이 유럽에 알려지게 되었다. 1565년 미겔 로페스 데 레가스피(Miguel Lopez de Legazpi)에 의해 식민지로 선언되었고, 스페인의 필리핀 식민통치가 시작되었으며, 19세기 말까지 325년 동안 스페인의 식민통치가 지속되었다. 이때 동남아시아 유일의 로마 가톨릭 국가가 된 필리핀은 수도사의 천국이라는 별칭을 얻었다. 나라이름은 당시 스페인 국왕이었던 펠리페 2세의 이름을 따서 만들었다. 그러나 스페인에서 온 식민통치 권력과 결탁하여, 종교권력을 휘두르는 교회의 압제에 항거하여 필리핀 독립을 쟁취하려는 움직임이 19세기 말 시작되어 각지에서 민중항쟁이 일어났다.
1898년 미국-스페인 전쟁에서 패한 스페인은 파리 강화 조약에 따라 미국에게 2,000만 달러를 받고 필리핀, 괌 등 지배권을 양도했다. 필리핀 혁명과 미국-스페인 전쟁의 결과 필리핀인의 최초의 공화국인 필리핀 제1공화국이 건립되었으나 곧바로 미국의 불인정과 함께 식민화가 시작되어 이에 저항하는 필리핀인과 미국-필리핀 전쟁이 일어났다. 초대 대통령 에밀리오 아기날도의 지휘아래 격렬하게 저항했으나 결국 압도적인 미국의 군사력에 많은 희생자를 낳고 굴복하여 필리핀 제 1공화국은 붕괴하였다.
그러나 이때의 많은 희생으로 인해 미국의 통치는 스페인식 압제보다는 좀 더 자치권을 많이주는 식으로 진행되었다. 1916년 필리핀의 자치법인 존스 법이 통과되었으며 이때의 미국의 필리핀 통치는 다른 서양국가와는 달리 비교적 자율적인면이 있었다. 그리고 필리핀의 빠른 경제성장을 이루었다. 하지만 필리핀은 식민지로서 자체적인 경제정책을 수립하지 못했기 때문에 바라던 만큼의 이익을 얻을 수 없었다.
미국의 식민통치때는 공중보건 개선과 무료 보건소 혜택으로 평균수명이 연장되었고 이로 인해 인구도 큰폭으로 증가하였다. 그리고 이때부터 남자와 여자가 같이공부할 수 있는 남녀공학제도 도입되면서 남성과 여성 도 똑같은 권리를 누리게되어 처녀도 혼자 외출할 수 있었으며 여러 전문직을 비롯해 어떤직장에서나 평등하게 일할 수 있게되었다. 새 토지 정책, 미국과의 자유무역, 농업성장, 교통 통신의 발달, 새로운 산업, 은행의 등장, 공중보건과 위생의 향상등으로 인해 인구가 약 3배 가까이 늘었으며 빠르게 경제성장을 이루었다.
그 후에도 로마 가톨릭 사제와 수녀들이 주동하는 필리핀 민중들의 독립투쟁은 계속되고 혁명 정부도 수립되었으나 미국은 이를 인정하지 않았다. 1934년 미국 의회에서 타이딩스-맥더피 법이 통과되어 10년 후에 필리핀이 독립하기로 예정되었다.
1935년에는 필리핀 연방이 조직되었고 마누엘 케손이 초대 대통령에 올랐다. 제2차 세계대전 중 필리핀은 일본군의 점령하에 있었다. 일본은 1943년에 필리핀 독립을 승인했고 대통령에는 호세 파키아노 라우렐이 선출되었다.
전쟁이 끝난 1946년에 미국은 필리핀의 완전 독립을 승인, 공화제를 채택한 필리핀은 마누엘 로하스를 초대 대통령으로 뽑았다. 그 뒤 필리핀은 아시아권에서 빠른 경제발전을 이룩하였지만, 국민들의 기대와는 다르게 정치적/경제적 문제는 쉽사리 해결되지 않았다. 필리핀은 미국에게 경제적 원조를 받는 대신, 공군/해군기지를 빌려주기로 한다.
1965년 페르디난드 마르코스가 대통령이 되었다. 집권 초 페르디난드 마르코스는 '민주 공화국'을 내세우고, 효율적 세제운영과 대외차관 유치 등으로 국가를 안정시키는 데 성공해 이슬람세력 등 반정부세력들의 반발에도 인기가 높았다. 그러나, 독재와 장기집권, 본인과 일가의 부정부패로 인해 1980년대에 들어서면서 국내외에서 거센 비난을 받기 시작했다. 1983년 베니그노 아키노 2세의 암살을 계기로 마르코스의 인기는 끝없이 추락했고, 1986년 베니그노의 아내인 코라손 아키노가 야당 단독후보로 대선에 출마하자 숱한 선거부정으로 겨우 재선됐다. 이로 인해 반정부 시위가 전국적으로 번지게 되었고, 결국 마르코스는 2월 26일 하야했다.
1986년 코라손 아키노가 필리핀 최초의 여성대통령이 되었다. 그러나 임기 초반부터 테러가 일어나, 정치적인 어려움을 겪게 된다. 1992년에는 아키노의 지명을 받은 피델 라모스가 대통령이 되었고, 1998년에는 영화배우 출신의 조지프 에스트라다가 대통령이 되지만, 부정부패로 국민들의 반감을 사 2001년 중도사임했다.
에스트라다의 사임으로 디오스다도 마카파갈(Diosdado Macapagal)의 딸인 글로리아 마카파갈아로요가 대통령이 되었다. 2004년 재선에 성공하지만, 부정부패에 연루되어 결국은 대통령직을 사임하고, 현재는 하원의원으로 재직 중이다.
2010년 코라손 대통령의 아들인 베니그노 아키노 3세(Benigno Aquino III)가 대통령이 되었다. 한편 아로요는 선거조작 혐의로 기소되었다.
EDSA 이후 통치에 대한 대중의 불만이 커지면서 2016년 포퓰리즘 성향의 로드리고 두테르테 대통령이 당선되었다. 두테르테 대통령의 임기 동안 자유주의 경제 정책은 대부분 유지되었지만 자유주의가 쇠퇴했다. 두테르테 대통령의 최우선 과제 중 하나는 경제 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인프라 지출을 적극적으로 늘리는 것, 방사모로 유기법 제정, 범죄 및 공산주의 반란에 대한 단속 강화, 마약 확산을 줄이면서도 초법적인 살인으로 이어진 마약 퇴치 캠페인 등이었다.
2020년 초, 코로나19 팬데믹이 필리핀에 도달하면서 전국적인 봉쇄 조치가 필요해졌으며, 이로 인해 단기적이지만 심각한 경제 침체가 발생했다. 두테르테 대통령의 정책을 계속 유지하겠다는 약속 아래 마르코스의 아들 봉봉 마르코스는 두테르테 대통령의 딸 사라와 함께 출마하여 2022년 선거에서 승리했다. 그러나 마르코스 대통령의 친미 외교 정책 갱신은 두테르테 대통령의 중국과의 우호 관계를 역전시킨 것으로 여겨졌으며, 이후 남중국해에서의 영토 분쟁이 격화되고 있다.
필리핀은 동남아시아의 동북단에 있으며 아시아와 오세아니아 대륙 사이에 자리 잡은 7,107개의 크고 작은 섬으로 이루어진 군도 국가이다. 대부분 무인도에 불과해 사람이 사는 섬은 약 880개뿐이며 이름이 붙여진 섬도 약 2,700개밖에 존재하지 않는다. 필리핀 군도의 섬들은 환태평양 화산대에 속하기 때문에 지진이 자주 발생하고 화산 활동도 활발하다. 섬들의 지형은 대체로 산이 많으며, 평야는 해안에 접한 저지대를 흐르는 하천 유역에 한정되어 있어서 농경지는 별로 없다. 가끔 농경지가 발견되어도 거의 계단식의 형태를 띠고 있다.
필리핀은 화산 덕택으로 아름다운 산과 호수가 많다. 특히 이 나라 최대의 섬인 루손섬의 마욘 산은 원뿔형의 활화산으로 무척 아름답다. 루손섬과 민다나오섬의 면적이 전 국토의 70%를 차지한다.
열대성이며 몬순과 태풍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1년 내내 기온이 높은 마닐라의 연평균 기온은 27도이다. 몬순은 6월부터 10월까지는 남서에서, 11월부터 3월 말까지는 북동에서 불어온다. 계절은 우기와 건기로 나뉘며 군도의 동쪽과 서쪽에서는 건기와 우기가 서로 엇갈린다. 태풍은 7월에서 10월까지의 시기에 내습하는데 특히 루손섬은 매년 태풍의 통로가 되고 있다.
12 ~ 2월
이 시기는 필리핀의 겨울이며, 여름보다 비교적 기온이 낮고 비도 적다. 이런 경향은 마닐라를 포함한 루손섬 북서부에서 나타난다. 하지만, 건기라 해도 태평양 동해안에서는 큰 비가 내리기도 한다 하지만 루손에는 1월에서2월사이에 태풍이 거의 다온다.
3 ~ 5월
이 시기는 다른 나라의 봄에 해당하며, 필리핀에서는 아주 빨리 여름이 찾아온다. 그중에서도 5월 무더위의 낮 온도는 35 ~ 40도까지 오르기도 한다. 밤에도 기온은 아직 남아있어서 대개 25도 정도이다. 하지만, 아직 건기이기 때문에 더워지진 않다. 하지만, 바기오 지방은 이 시기가 되어도 시원하다.
6 ~ 11월
대개 5월에 여름이 끝나고 6월부터 우기가 시작된다. 하지만, 최근엔 기상이변으로 우기의 시작이 늦어지고 있다. 1983년에는 7월 중순까지 건기가 계속되기도 했다. 우기는 11월까지 계속되어서 이로 말미암아 비사야스 제도 지방, 민다나오섬 북동부, 루손섬 동해안에서는 매년 태풍에 의해 큰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2000년 인구조사에서 필리핀인 중 28.1%는 타갈로그족, 13.1%가 세부아노족, 일로카노족 9%, 비사야족 7.6%, 힐리가이논족 7.5%, 비콜족 6%, 와라이족 3.4%, 그리고 25.3%가 기타로 구성되어 있다.
이것은 다시 보다 뚜렷한 비종족 집단으로 쪼개어져 나눌 수 있으며, 모로족, 카팜팡안족, 팡가시난족, 이바나그족 그리고 이바탄족으로 나눌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이고로트족, 루마드족, 망간족, 바자우족, 그리고 팔라완의 부족과 같은 토착민들도 존재한다. 아에타족과 아티족 같은 네그리토들은 이 제도에 초기에 정착한 고대 민족으로 여겨진다.
이들 민족 외에 10%는 화교와 메스티소라고 불리는 혼혈족이 차지한다. 화교가 경제생활에 공헌하고 있다면 메스티소는 경제적으로 윤택하며 고등 교육을 받아 사회적으로도 상류 계급을 형성하고 있다. 종교는 85%가 로마 가톨릭 교회를 신봉한다. 이 밖에 군도의 남쪽에 거주하는 모로족은 이슬람교를 믿으며 도이프가오족 등의 민족은 정령을 숭배한다. 복잡한 민족만큼이나 언어 또한 많아 70종 이상의 언어가 사용되고 있다. 공용어는 영어, 타갈로그어, 스페인어이다. 필리핀 국민은 말레이족을 근간으로 하여 중국인,
출처: 필리핀 (CC BY-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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