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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콘신 대학교 매디슨
University of Wisconsin–Madison
위스콘신 대학교 매디슨(영어: University of Wisconsin–Madison, 약칭 UW–Madison)은 미국 위스콘신주의 주도 매디슨에 있는 공립 연구중심대학이다. 1848년 위스콘신의 주 승격과 함께 설립되었으며, 위스콘신 대학교 시스템의 플래그십 주립대학이자 랜드그랜트 대학이다. 1900년 미국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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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versity of Wisconsin–Madison
위스콘신 대학교 매디슨(영어: University of Wisconsin–Madison, 약칭 UW–Madison)은 미국 위스콘신주의 주도 매디슨에 있는 공립 연구중심대학이다. 1848년 위스콘신의 주 승격과 함께 설립되었으며, 위스콘신 대학교 시스템의 플래그십 주립대학이자 랜드그랜트 대학이다. 1900년 미국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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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콘신 대학교 매디슨(영어: University of Wisconsin–Madison, 약칭 UW–Madison)은 미국 위스콘신주의 주도 매디슨에 있는 공립 연구중심대학이다. 1848년 위스콘신의 주 승격과 함께 설립되었으며, 위스콘신 대학교 시스템의 플래그십 주립대학이자 랜드그랜트 대학이다. 1900년 미국 대학 협회(AAU) 창립 회원교 중 하나이며, 퍼블릭 아이비로 분류된다.
2025년 가을 기준 재학생은 약 5만 2천 명, 교직원은 약 2만 8천 명이며, 2024–25년 예산은 약 49억 5천만 달러이다. 생존 동문은 약 50만 명이다. 미국 국립과학재단(NSF)의 2024 회계연도 고등교육 연구개발 조사에서 연구비 지출 약 19억 3천만 달러로 미국 대학 중 5위를 기록했다.
동문과 교수·연구원 가운데 노벨상 수상자는 27명이며, 퓰리처상은 43회 받았다. 운동부 위스콘신 배저스는 빅 텐 콘퍼런스에 소속되어 있다.
20세기 초 찰스 R. 반 하이스 총장 재임기(1903–1918)에는 대학의 지식이 강의실을 넘어 주민의 삶을 개선하는 데 쓰여야 한다는 위스콘신 아이디어(Wisconsin Idea)가 정립되었다. 교수진이 로버트 라폴레트 주지사의 진보주의 개혁 정책 입안에 참여한 것이 대표적인 예이다. 흔히 반 하이스의 말로 인용되는 "대학의 경계는 곧 주의 경계다"라는 문장은 그의 생각을 후대에 요약한 표현으로 알려져 있다. 위스콘신 아이디어는 현재도 대학의 공적 봉사 원칙으로 제시되고 있다. 1935년에는 경제학자 에드윈 위트가 사회보장법 초안을 작성한 위원회를 이끌었다.
1894년 경제학자 리처드 T. 일리가 사회주의와 노동조합을 옹호하는 내용을 가르쳤다는 이유로 고발되자, 대학 이사회는 그를 무혐의 처리하며 학문의 자유를 옹호하는 성명을 채택했다.
Whatever may be the limitations which trammel inquiry elsewhere, we believe that the great State University of Wisconsin should ever encourage that continual and fearless sifting and winnowing by which alone the truth can be found.(다른 곳에서 탐구를 가로막는 제약이 무엇이든, 위대한 위스콘신 주립대학은 진리를 찾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인 끊임없고 두려움 없는 '체질과 키질'을 언제나 장려해야 한다고 우리는 믿는다.)
이 문구는 1915년 배스컴 홀에 동판으로 설치되었다.
1960–70년대에는 베트남 전쟁 반대 운동의 주요 거점 중 하나였다. 1967년 10월 18일 네이팜탄 제조사인 다우 케미컬의 캠퍼스 채용 행사에 반대하는 시위가 벌어졌고, 이 과정에서 캠퍼스에서 처음으로 최루탄이 사용되었다.
1970년 8월 24일 새벽에는 반전 운동가들이 육군 수학연구센터(AMRC)가 입주한 스털링 홀을 겨냥해 폭약을 실은 차량을 폭파했다. 이 폭발로 건물에서 연구 중이던 물리학 연구원 로버트 파스나흐트가 숨지고 여러 명이 다쳤다(스털링 홀 폭탄 테러). 범인 4명 가운데 3명은 체포되어 처벌받았으나 레오 버트는 체포되지 않았다.
1998년 제임스 톰슨 연구팀이 세계 최초로 인간 배아줄기세포를 분리·배양했다. 2006년 동문 존·타시아 모그리지 부부가 5천만 달러를 기부했고, WARF가 같은 금액을 출연해 2010년 위스콘신 발견 연구소가 문을 열었다. 2026년 7월에는 컴퓨터과학·통계학·정보학을 통합한 컴퓨팅·인공지능대학(College of Computing & Artificial Intelligence)이 출범했다. 2026년 현재 총장은 에릭 윌코츠(임시)이다.
표어: Numen Lumen(신은 우리의 빛). 1854년 채택된 교표에 새겨져 있다.
상징색: 배저 레드(#C5050C)와 흰색.
응원가: "On, Wisconsin!"(1909). 윌리엄 T. 퍼디가 작곡했으며, 이후 위스콘신 주가의 선율로 법에 규정되었다.
교가: "Varsity"(1898). 경기가 끝나면 선수와 관중이 오른팔을 들어 좌우로 흔들며 부르는 전통이 있다.
마스코트: 오소리 버키 배저(Bucky Badger). 정식 이름은 버킹엄 U. 배저(Buckingham U. Badger)로, 1940년 지금의 캐릭터 그림이 만들어졌다. 위스콘신이 '오소리 주'(Badger State)로 불리는 것은 1820–30년대 납 광부들이 언덕에 굴을 파고 겨울을 난 데서 유래한다.
테라스 의자: 메모리얼 유니언 테라스의 초록·주황·노랑 선버스트(Sunburst) 의자는 대학의 대표적인 상징물이다. 색은 농기계 회사 존 디어의 초록과 앨리스-차머스의 주황·노랑에서 따와 위스콘신의 농업 전통을 나타내며, 1981년부터 위스콘신주 오리건의 업체가 제작하고 있다. 디자인은 위스콘신 유니언만 사용하도록 특허를 받았다.
밥콕 아이스크림: 교내 유제품 공장인 밥콕 홀에서 생산·판매하는 아이스크림이다.
학생 대 교수 비율은 18:1이다. 2024–25년에는 학사 9,180명, 석사 2,954명, 박사 1,599명이 학위를 받았으며, 같은 해 해외 연수 등에 참여한 학생은 3,091명이었다.
출처:
합격자 평균 고교 성적(GPA)은 3.91이며, SAT·ACT는 2028년 봄학기 입학 전형까지 선택 제출이다. 2026년 가을 입시에는 약 7만 5천 명이 지원했다. 조기 전형(Early Action) 마감은 11월 1일, 정시 전형 마감은 1월 15일이다.
대학원 입시는 각 프로그램이 선발하며, 대학원 최소 기준은 학부 마지막 2년 평점 3.0 이상이다. 유학생의 영어 기준은 TOEFL iBT 92점(2026년 1월 21일 이전 응시분, 이후 응시분은 새 척도 5.0) 또는 IELTS 7.0 이상이다. 2020–21학년도에는 석사 2,406명, 박사 729명이 학위를 받았으며, 박사 졸업생의 진로는 학계 53%, 기업 34%, 정부 6%, 비영리 6%였다.
출처:
주 13시간 이상 조교(TA·RA·PA)로 임용된 대학원생은 등록금 전액을 면제받으며, 2026–27학년도 최저 급여는 연구조교·프로젝트 조교 연 37,417달러(12개월), 교육조교 30,614달러(9개월)이다.
《U.S. 뉴스 & 월드 리포트》 2027년 순위에서 UW–Madison은 전년 36위에서 34위로, 공립대학 가운데서는 13위에서 8위로 올랐다. 같은 순위에서 일리노이 대학교 어배너-섐페인, 텍사스 대학교 오스틴, 플로리다 대학교, 캘리포니아 대학교 데이비스, 캘리포니아 대학교 어바인, 보스턴 대학교, 웨이크 포레스트 대학교가 공동 34위를 기록했다. 이 순위는 졸업률·유지율·졸업생 소득 등 학생 성과 지표의 가중치가 52%에 이른다.
미국 국립연구위원회(NRC)의 2010년 박사과정 평가에서는 평가 대상 78개 프로그램 가운데 40개가 해당 분야 상위 10위 범위에 포함되었다. 이 평가는 이후 새로 실시되지 않았다.
동문과 교수·연구원을 모두 세는 기준의 대학별 노벨상 수상자 순위에서 UW–Madison은 세계 29위, 미국 19위(미국 공립대학 6위)에 해당한다. 노벨상·필즈상 수상 동문을 평가하는 ARWU 2026의 동문 수상 지표에서는 세계 38위였다.
2024 회계연도 연구비 지출은 약 19억 3천만 달러로, 미국 925개 대학 중 5위이다. 1925년 해리 스틴복의 비타민 D 특허를 관리하기 위해 설립된 위스콘신 동문 연구 재단(WARF)은 대학 연구 성과의 특허·라이선스를 담당하며, 설립 이후 약 4,400건의 특허를 취득·관리해 왔다.
2025–26학년도 기준 한국 출신 학생 588명이 재학 중이며, 한국 출신 교직원은 127명이다. 한국어 강좌 수강생은 200명 이상이며, 한국에 거주하는 등록 동문은 1,854명이다. 1962년 설립된 동아시아학 센터가 한국 연구의 중심 역할을 하며, 최근 학부 한국학 전공이 개설되었다. 2026년에는 화학과 윤태식 교수가 삼성호암상을 받았다.
2017년 집계에 따르면 한국 대학에 재직 중인 교수의 박사학위 출신 해외 대학 가운데 도쿄 대학(406명)에 이어 두 번째(372명)로 많았다. 한국연구재단에 신고된 외국 박사학위 통계에서도 UW–Madison 출신은 810명으로, 미국 대학 가운데 텍사스 대학교 오스틴(1,027명), 일리노이 대학교 어배너-섐페인(924명)에 이어 세 번째로 많다. 경제학과와 공공정책대학원(라폴레트 스쿨)에서 학위를 받은 한국 경제 관료가 많아 국내 언론에서 "위스콘신 학파"로 불리기도 했다. 한국 위스콘신 총동문회는 매년 '자랑스러운 위스콘신 동문상'을 시상한다.
메인 캠퍼스는 약 939에이커로 멘도타호 남쪽 호숫가를 따라 자리 잡고 있다.
1934년 개원한 UW–Madison 수목원은 알도 레오폴드가 참여해 조성했으며,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복원 초원인 커티스 초원이 있어 생태 복원학의 발상지로 꼽힌다. 2021년 미국 국가역사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출처: 위스콘신 대학교 매디슨 (CC BY-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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