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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Colombia
콜롬비아 공화국(스페인어: República de Colombia 레푸블리카 데 콜롬비아[*]), 줄여서 콜롬비아(스페인어: Colombia 콜롬비아[*], 문화어: 꼴롬비아)는 남아메리카에 있는 공화국이며 수도는 보고타이다. 카리브해는 북쪽, 베네수엘라는 동쪽, 브라질은 남동쪽, 에콰도르와 페루는 남쪽, 태평양은 서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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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공화국(스페인어: República de Colombia 레푸블리카 데 콜롬비아[*]), 줄여서 콜롬비아(스페인어: Colombia 콜롬비아[*], 문화어: 꼴롬비아)는 남아메리카에 있는 공화국이며 수도는 보고타이다. 카리브해는 북쪽, 베네수엘라는 동쪽, 브라질은 남동쪽, 에콰도르와 페루는 남쪽, 태평양은 서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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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공화국(스페인어: República de Colombia 레푸블리카 데 콜롬비아[*]), 줄여서 콜롬비아(스페인어: Colombia 콜롬비아[*], 문화어: 꼴롬비아)는 남아메리카에 있는 공화국이며 수도는 보고타이다. 카리브해는 북쪽, 베네수엘라는 동쪽, 브라질은 남동쪽, 에콰도르와 페루는 남쪽, 태평양은 서쪽, 파나마는 북서쪽에 접해 있다.
콜롬비아의 풍부한 문화유산은 18세기와 19세기 동안 다양한 아메리카 원주민 문명, 유럽 정착지, 아프리카인 및 구라파와 자원부국인 중동선진국들 이민의 영향을 반영한다. 스페인어는 70개 이상의 언어 외에 국가의 공식언어이다.
콜롬비아(Colombia)라는 이름은 아메리카 대륙의 항로를 처음으로 발견한 크리스토퍼 콜럼버스(이탈리아어: Cristoforo Colombo, 스페인어: Cristóbal Colón, 영어: Christopher Columbus, 라틴어: Christophorus Columbus)의 이름을 따서 프란시스코 데 미란다가 지은 것이다. 아메리카 대륙들을 일컫는 말로 쓰이던 이 명칭은 나중에 1819년 시몬 볼리바르에 의해 건국된 옛 누에바그라나다 부왕령 영토(현재의 콜롬비아, 파나마, 베네수엘라, 에콰도르)에 건국한 그란콜롬비아에서 채택되었다.
1830년 베네수엘라와 에콰도르가 떨어져나가고 쿤디나마르카 지역만 남으면서 새 나라를 신 그라나다로 지었다. 1858년 신 그라나다가 공식 국호를 그라나다 연합으로 개칭했다가 1863년 콜롬비아 합중국으로 바꿨고, 그 뒤 1886년 콜롬비아 공화국으로 개칭해 오늘까지 이르고 있다.
기원전 약 1만년전, 사냥과 채집 생활을 하는 부족이 오늘날의 보고타 부근(엘 아브라(El Abra)와 테켄다마(Tequendama) 지역)에 존재하였다. 이들은 막달레나(Magdalena) 강 계곡에서 살면서 서로 문화 교류를 하였다. 기원전 1천년경, 아메리카 토착민 무리들은 카치케(cacique)라 불리는 우두머리의 지도로 피라미드 구조의 정치 체계인 카치카즈고(cacicazgo)를 발달시켰다. 콜롬비아에서 가장 복잡한 카치카즈고 체계를 가진 2개의 문명은 카리브해 연안 지역의 타이로나(Tayrona)와 보고타 부근의 고원 지역의 무이스카(Muisca)이었다. 두 문명은 모두 치브카(Chibcha) 어족에 속한다. 무이스카 사람들은 잉카 문명에 이어서 남 아메리카에서 두 번째로 발달된 정치 체계를 가졌던 것으로 여겨진다. 그 외에도 킴바야같은 토착 부족들이 살고 있었다.
로드리고 데 바스티다스(Rodrigo de Bastidas)가 이끄는 스페인 탐험가들이 1499년 카리브해 연안을 처음으로 탐험하였다. 크리스토포로 콜롬보는 1502년에 카리브해 지역을 항해하였다. 1508년, 바스코 누녜즈 데 발보아(Vasco Nuñez de Balboa)는 우라바 지역을 통해 이 지역을 정복하기 시작하였다. 1513년 그는 태평양(그는 이것을 남쪽의 바다(Mar del Sur)라 명명하였다.)을 처음 발견한 유럽사람이었다. 이 발견으로 스페인 사람들이 페루와 칠레에 들어올 수 있었다. 그 지역의 인구 구성원들은 칩찬(Chibchan)과 카리브(Carib)의 수백 개의 부족으로 이루어져 있었는데, 현재는 캐리비안 사람들로 알려진 부족들이다. 스페인 사람들은 이들을 전쟁과 동맹을 통하여 정복하였다. 이 와중에, 천연두 같은 질병도 함께 들어왔다. 정복과 인종 청소는 원주민들의 인구 감소를 가져왔다. 16세기에, 유럽인들이 아프리카로부터 노예들을 데려오기 시작하였다.
이후, 누에바 그라나다 부왕령(오늘날의 콜롬비아, 베네수엘라, 에콰도르, 파나마를 포괄한다)이 들어섰고, 보고타를 수도로 두었다. 정복과 식민화의 시작 이후, 스페인의 지배에 대항하는 여러 번의 무장 봉기가 있었으나, 그 대부분은 상황을 반전시키기에는 너무 힘이 미약하였다. 스페인으로부터의 완전한 독립을 추구한 마지막 운동이 1810년 무렵에 일어났다. 이것은 1804년 생도맹그(오늘날의 아이티)의 독립에 따른 것으로서, 이것은 시몬 볼리바르나 프란시스코 데 파울라 산탄데르(Francisco de Paula Santander) 같은 마지막의 반군 지도자에게 무시할 수 없을 정도의 지원을 한 것이었다. 베네수엘라인인 시몬 볼리바르는 콜롬비아의 초대 대통령이 되었고, 프란시스코 데 파울라 산탄데르는 콜롬비아의 부통령이 되었고, 이어서 시몬 볼리바르가 권좌에서 물러난 이후에는 두 번째 대통령이 되었다. 반군 운동은 1819년에 마침내 성공하였고, 누에바 그라나다 부왕령은 에콰도르, 콜롬비아(당시 파나마는 콜롬비아의 한 부분이었다.), 베네수엘라를 회원국으로 하는 그란콜롬비아 연방을 형성하였다. 1830년 그란콜롬비아는 베네수엘라와 에콰도르가 탈퇴하면서 와해되고, 오늘날 콜롬비아와 파나마에 해당하는 지역에 누에바그라나다 공화국이 출범했다. 이 새 국가는 그라나다 연합(1858년)이나 이후 콜롬비아 합중국(1863년)과 같은 연방주의 체제를 실험했으나 결국 1886년 콜롬비아 공화국이 선포되었고, 1903년 파나마에서 일어나는 반란을 지원한 미국 정부에 의해서 파나마가 분리되었다.
콜롬비아는 헌법 정치의 역사가 길며, 자유주의와 보수주의 정당이 각각 1848년, 1849년 창당되어 아메리카에서 가장 오래된 정당으로 남아있다. 그러나 둘 사이에 긴장은 천일전쟁(1899~1902)이나 1948년의 라 비올렌시아같은 폭력 사태로 이어지기도 했다. 1903년 제2차 세계대전 전에는 진보적인 자유당이 정권을 쥐었으나, 1946년에 보수당이 정권을 되찾아, 야당 사이에는 유혈의 정쟁이 계속되었다. 1958년에 맺은 국민전선협정(양당이 교대로 정권담당)이 1974년에 만료되었다. 1960년대부터 정부군과 좌익 반군, 우익 준군사조직이 오랫동안 무장 투쟁을 벌였다. 코카인 거래 때문에 1990년대에 이 싸움은 크게 확대되었다. 그러나 반군들이 군사력과 정부 전복에 대한 대중의 지지를 잃었으며, 최근에는 폭력 사태가 완화되고 있다. 많은 준군사조직이 정부와 평화 협의를 거치며 해산되었으며, 게릴라들은 한때 그들이 지배하던 여러 지역에서 힘을 잃었다. 그러는 사이 콜롬비아의 살인율은 오랫동안 세계 최고치를 보였다가 2002년부터 절반으로 떨어지고 있다.
콜롬비아는 남아메리카 대륙의 북서쪽에 자리잡고 있으며, 동쪽으로는 베네수엘라와 브라질, 남쪽으로는 에콰도르와 페루, 북쪽으로는 카리브해가, 북서쪽 국경으로 파나마와 맞닿아있다. 서쪽으로는 태평양이 있으며, 자메이카, 아이티, 도미니카 공화국, 온두라스, 니카라과, 코스타리카 해역과 붙어있다. 콜롬비아는 세계에서 26번째로 큰 나라이며, 남아메리카에서는 4번째로 크다.(브라질, 아르헨티나, 페루 순)
이 나라는 환태평양 지진대의 일부분이며, 지진과 화산 분출에 취약하며, 안데스산맥이 주요 지형을 이룬다. 안데스산맥이 이 나라의 북부에서 서남부로 달리며 국토는 서북부의 해안평야·안데스 고지·동부 저지로 3분한다. 콜롬비아 산지(카우카와 나리뇨 주의 남서쪽에 있다.)를 지나면 산맥이 세 갈래로 나뉘는데, 이를 코르디예라스(cordilleras)라고 하며 에스파냐어로 '줄'이란 뜻이다. 코르디예라 옥시덴탈 산맥은 태평양 연안으로 뻗어있으며 칼리 시가 이곳에 있다. 두 번째 코르디예라 센트랄 산맥은 카우카와 막달레나 강 계곡(각각 서쪽과 동쪽에 있다) 사이로 지나가며 메데인, 마니살레스, 페레이라 시가 있다. 마지막으로 코르디예라 오리엔탈 산맥은 북동쪽 과히라반도로 향하며, 보고타, 부카라망가, 쿠쿠타 시가 있다. 코르디예라 옥시덴탈 산맥의 봉우리는 4,000m가 넘으며, 코르디예라 센트랄과 코르디예라 오리엔탈은 5,500m에 이른다. 2,600m 고도에 자리잡은 보고타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지역의 대도시이다.
안데스산맥 동쪽에는 오리노코 강 분지의 일부인 야노스 사바나가 있으며, 남동쪽에는 아마존 우림이 있다. 이곳 저지 지형은 콜롬비아 영토의 절반이 넘는 면적을 차지하나, 인구는 전체 3% 이하에 불과하다. 북쪽에 카리브 해안에는 총인구의 20%가 살며, 바랑키야나 카르타헤나같은 주요 항구가 있다. 카리브 해안의 저지는 다우지대로서 습지가 많으며, 겨울에는 건계(乾季)가 된다. 주로 저지 평원 지형을 이루나 시에라 네바다 데 산타 마르타 산맥이 있으며, 여기엔 콜롬비아 최고봉(피코 크리스토발 콜론과 피코 시몬 볼리바르)과 과히라 사막이 있다. 반면 좁고 끊어진 서부의 태평양 해안 저지는 뒤로는 세레니아 데 바우도 산맥에 막혀있어 산지가 해안까지 뻗어 있어 평지가 적고 열대림이 밀집해있고 인구는 희박하다. 태평양의 주요 항구는 부에나벤투라이다. 안데스 고지의 남부에서는 동서 산맥 사이에 분지가 발달하고, 북부에서는 카우카(Cauca)강·마그달레나 하곡(Magdalena 河谷)이 되어 남북의 교통로로서 일찍부터 개발되어 있다.
콜롬비아 영토 중에는 여러 카리브해와 태평양의 섬들도 있다.
콜롬비아의 기후는 적도와 근접한 위치의 영향을 받아 등온 과정과 열대 기후의 특성을 보인다. 또 다른 기후 인자로는 무역풍과 적도 수렴대가 있으며 강우량에 영향을 준다. 또 콜롬비아는 엘니뇨와 라니냐 현상의 영향도 받는다.
온도는 일반적으로 고도 300m마다 약 섭씨 2도씩 떨어지며, 해수면으로 내려갈수록 올라간다. 산봉우리엔 만년설이 덮여있는가 하면 더운 계곡과 분지가 나타난다. 강우는 두 번의 우기(온도 위도상 대체로 각각 봄과 가을에 해당한다.)에 집중되나, 지역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인다. 콜롬비아의 태평양 연안은 세계에서 강우량이 많은 곳 중 한 곳이며, 남동쪽 지역은 연중 강수량 5,000 mm 이상일때도 많다. 그러나 과히라반도 일부 지역에서는 강우량이 연중 750mm도 넘지 못하기도 한다. 이렇듯 콜롬비아의 강우량은 지역에 따라 변동성이 크다.
고도는 기온에 영향을 줄 뿐 아니라 식생 양상에도 중요한 영향을 끼친다. 각 식생 지대의 고도 한계는 위도에 따라 차이가 나기도 하지만, 콜롬비아의 산지는 고도에 따라 여러 식생 지대로 나눌 수 있다. 1,000m 이하로는 "더운 땅"(tiera caliente)의 열대 작물이 자란다. 가장 비옥하고 인구의 대다수가 살 수 있는 지역은 "온화한 땅"(tierra templada)라고 하는데, 고도 1,000~2,000m 사이 지역이며, 커피 재배에 가장 좋은 조건을 지닌다. 더 높은 지대는 "추운 땅"(tierra fría)인데, 2,000~3,200m 사이로, 밀과 감자 농사를 많이 짓는다. 이 선을 넘으면 고산 기후를 보이는 "숲 지대"(zona forestada)로, 3,200~3,900m의 지역이며, 그 위는 "파라모스"(páramos)라 하여 3,900~4,600m 사이의 나무가 없는 초지를 이룬다. 4,600m 이상의 고도에는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언 땅"(tierra helada)으로 만년설과 얼음이 있다.
콜롬비아의 동식물은 이곳의 기후 기대 양상과 상호작용하고 있다. 여기저기 산재한 나무와 덤불로 된 관목숲이 북동부의 반건조 스텝 초원과 열대 사막에 널리 분포한다. 남쪽으로는 사바나(열대 초지) 식생이 야노스의 콜롬비아 영토인 동부 평야에 자리잡고 있다. 남동쪽에 비가 많은 지역은 열대우림으로 덮여있다. 산지에는 고산지역의 강우 양상을 보이는 곳 곳곳에 흩어져 있어 복잡한 식생 양태를 보인다. 산맥에서 비가 많이 내리는 쪽에는 식물로 푸르게 우거졌지지만, 반대편 비그늘은 황량하다. 이런 이유로 콜롬비아는 생태적으로 생물 다양성이 우수한 17개국 중 한 곳이다.
콜롬비아 정부는 대통령제 대의제 민주주의 공화국이며 1991년 헌법을 제정했다. 삼권분립에 따라 행정부, 입법부, 사법부가 분리되어 있다. 이들 조직과 더불어 특별 조정 기구(콜롬비아 감찰원과 콜롬비아 감사원)와 선거 위원회가 있다.
콜롬비아의 대통령은 정부 수반과 국가 원수를 겸하며, 부통령과 각료를 둔다. 대통령은 직선제로 4년 임기이며, 중임까지 가능하다.(2005년에 단임제에서 중임제로 바뀌었다) 지방 단위의 행정권은 주 지사와 자치 시장과 더 작은 하위 행정 단위의 corregidores같은 지역 행정관이 맡고 있다.
의회는 양원제로 166석의 하원(이 중 4석은 소수민족과 국외자 대표.)과 102석의 상원(토착민 대표 2석 포함)으로 구성된다. 두 의회의 구성원은
출처: 콜롬비아 (CC BY-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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