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
한국음악저작권협회
Korea Music Copyright Association
대한민국의 음악 저작권 신탁관리 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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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항목으로 조사 시작하기대한민국의 음악 저작권 신탁관리 단체
사단법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社團法人 韓國音樂著作權協會, Korea Music Copyright Association, KOMCA)는 음악저작물의 저작재산권을 신탁관리하는 문화체육관광부 소관의 저작권신탁관리단체이다.
1964년 설립되었으며, 1988년 문화공보부로부터 저작권신탁관리업 허가를 받았다. 작사가·작곡가·편곡자 등 음악저작권자로부터 저작재산권을 신탁받아 방송, 전송, 복제, 공연 및 해외 이용 등에 대한 이용허락 업무를 수행하고 저작권료를 징수·분배한다.
2025년 12월 31일 기준 정회원·일반회원·신탁계약체결자를 합한 회원 수는 60,384명이다. 2025년 저작권료 징수액은 4,453억 원, 분배액은 4,031억 원이다.
국제저작권관리단체연맹(CISAC)의 이사국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해외 저작권관리단체와 상호관리계약 등을 체결해 국내외 음악저작물의 저작권료를 관리한다. 현재 회장은 2026년 2월 취임한 제25대 회장 이시하이다.
한국음악저작권협회는 1964년 3월 8일 순수음악 1명, 국악 1명, 동요 2명, 대중음악 7명 등 11명이 참여한 발기인회를 시작으로 설립이 추진되었다. 같은 해 3월 15일 창립총회를 열고 손목인을 초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창립 당시 회원은 순수음악 2명, 국악 5명, 동요 11명, 대중음악 38명 등 총 56명이었다.
1964년 6월 19일 문편발 제1732호로 설립인가를 받아 공식 출범했다. 초대 회장 손목인의 임기는 1966년 5월까지 이어졌고, 이후 조춘영이 3~7대(1966.5~1974.4)와 9~11대(1976.1~1984.2) 회장을, 황문평이 8대(1974.4~1976.1) 회장을 맡는 등 초기 회장단을 통해 협회 체제가 정비되었다. 1978년 2월 11일 제15차 정기총회에서는 정회원과 준회원(현 일반회원)을 구분하는 회원 제도가 처음 도입되었으며, 협회는 이 시기 꾸준한 성장을 거쳐 1979년 저작권료 누적 징수액 1억 원을 처음으로 달성하였다.
1984년 2월 길옥윤이 12대 회장으로, 1985년 9월 라음파가 13대 회장으로, 1987년 1월에는 박춘석이 14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이 시기 협회는 저작권료 누적 징수액 10억 원을 돌파(1987년)하며 성장을 지속했다.
1986년 7월 20일에는 협회 회보 《음악저작권》을 창간해 회원 소통 창구를 마련했다. 1987년 4월 10일에는 국제저작권관리단체연맹(CISAC)에 준회원으로 가입하며 처음으로 국제 무대에 발을 들였다. 이듬해인 1988년 2월 23일에는 문화공보부(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저작권법 제105조 및 동법 시행령 제47조에 따른 저작권 신탁관리업 허가를 취득함으로써 음악저작권 신탁관리 전문기관으로서 법적 지위를 공식적으로 확립하였다. 같은 해 10월 1일에는 전국 16개 지부의 운영 방식을 도급제에서 직영제로 개편하여 조직 운영의 효율성을 높였다.
1990년 1월 신상호가 15~17대 회장으로 취임해 1999년 2월까지 세 차례 연속 재임하며 장기간 협회를 이끌었다. 이 기간 협회는 1993년 저작권료 누적 징수액 100억 원을 돌파했다.
1995년 4월 25일에는 CISAC 정회원으로 승격되었으며, 1996년 9월 11일에는 국제 복제권기구인 BIEM(복제권기구 국제사무국)에도 준회원으로 가입하여 국제적인 저작권 관리 네트워크를 확대해 나갔다. 1997년 6월 14일에는 회관 건립을 위한 부지(약 239평)를 구입, 등기를 완료하며 자체 회관 마련을 위한 기반을 다졌다. 1999년 2월에는 김영광이 18대 회장으로 취임하였다.
2000년 4월 7일 협회는 강서구 내발산동에 자체 회관을 준공하고 입주하였다. 2002년 2월에는 유영건이 19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2004년에는 저작권료 누적 징수액 500억 원을 돌파하는 동시에, 그해 10월 18일부터 22일까지 '저작권계의 올림픽'으로 불리는 CISAC 세계총회를 서울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국제적 인지도를 크게 높였다. 이는 협회가 CISAC 정회원으로 승격된 지 약 9년 만에 이룬 성과였다.
2006년 2월에는 지명길이 20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2009년 12월 5일에는 10,000번째 회원(신탁자)이 가입하며 회원 규모 면에서도 뚜렷한 성장을 보였다.
2010년 2월 신상호가 21대 회장으로 재취임했고, 그해 협회는 저작권료 누적 징수액 1,000억 원을 달성했다. 2014년 2월에는 윤명선이 22대 회장으로 취임했으며, 2015년 3월 16일에는 20,000번째 회원이 가입하였다.
협회는 2017년 아시아 최대 규모의 저작권 관련 행사인 CISAC 아시아·태평양위원회(APC) 회의를 서울에서 개최하며 본격적인 국제 무대 진출을 알렸고, 같은 해 12월 13일 임시총회에서 홍진영이 23대 회장으로 당선되어 2018년 2월 취임했다(2021년 10월 중도사퇴). 2018년 10월 19일에는 30,000번째 회원이 가입했으며, 그해 저작권료 누적 징수액 2,000억 원을 돌파했다. 2019년 5월 30일에는 전 세계 20개 단체로만 구성되는 CISAC 이사국으로 최초 선출되어, 아시아를 넘어 국제적인 영향력을 가진 단체로 성장하였다.
2021년 4월 14일 40,000번째 회원이 가입했으며, 같은 해 12월 14일 임시총회에서 추가열이 24대 회장으로 당선되어 2022년 2월 취임했다. 2022년 6월 3일에는 CISAC 이사국으로 재선출되었고, 그해 저작권료 누적 징수액 3,000억 원을 돌파했다. 2023년 9월 19일에는 50,000번째 회원이 가입했으며, 그해 누적 저작권료 징수액 4,000억 원을 달성했다.
2024년 5월 27일부터 6월 1일까지 협회는 2004년에 이어 20년 만에 다시 CISAC 세계총회를 서울에서 성황리에 개최하며 전 세계 음악저작권 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저작권단체로서의 위상을 재확인했다. 2024년 연간 저작권료 징수액은 약 4,300억 원 규모로 집계되었다. 2025년 5월 28일에는 2019년 최초 선출 이후 두 번째로 CISAC 이사국 지위를 연임했으며, 같은 해 10월 21일부터 22일까지는 협회가 CISAC 이사국으로서 처음 주관하는 CISAC 법무위원회(Legal and Policy Committee) 회의를 서울에서 개최해 27개국 저작권관리단체 법무 담당자 약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공지능(AI) 시대의 저작권 정책과 국제 공조 방안을 논의했다.
2025년 11월 27일에는 60,000번째 회원이 가입하며 1964년 설립 이후 2021년 4만 명, 2023년 5만 명을 넘어 약 2년 만에 6만 명 시대를 여는 이정표를 세웠고, 협회는 이를 기념해 6만 번째 회원에게 창작지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2025년 한 해 동안 협회는 총 4,453억 원의 저작권료를 징수하고 4,031억 원을 분배했다. 같은 해 12월 16일 서울 코엑스 마곡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임시총회에서는 총 유효투표 781표 중 472표를 얻은 이시하가 제25대 회장으로 당선되었으며, 2026년 2월 25일 정기총회에서 취임식을 갖고 2030년까지의 임기를 시작했다.
2025년 협회의 저작권료 징수액은 총 4,453억 원이었다. 분야별로는 전송사용료가 2,041.2억 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복제사용료 908.2억 원, 공연사용료 600.1억 원, 외국사용료 478.2억 원, 방송사용료 363.9억 원, 기타수입 61.5억 원 순이었다.
단위: 억 원
2025년 저작권료 분배액은 4,031억 원이었다. 2021년 분배액은 2,565억 원이었으며, 2024년에는 처음으로 연간 분배액 4,000억 원을 넘어섰다.
관리수수료는 협회가 저작권료의 징수·분배와 저작물 관리 등에 필요한 비용으로 공제하는 금액이다. 평균 관리수수료율은 관리수수료 공제액을 분배액으로 나눈 비율이며, 연도별 징수·분배 규모와 비용 등에 따라 달라진다.
협회는 해외 저작권관리단체와 상호관리계약 또는 일방관리계약을 체결해 국내 회원의 음악이 해외에서 이용될 때 발생하는 저작권료를 관리한다.
국내 회원의 음악이 해외에서 이용되면 현지 저작권관리단체가 이용허락과 저작권료 징수를 담당하고, 계약에 따라 저작권료와 이용자료를 한국음악저작권협회에 전달한다. 협회는 해당 자료와 국내 저작물·권리자 정보를 확인해 회원에게 분배한다. 반대로 해외 음악이 국내에서 이용되면 협회가 국내 저작권료를 징수해 해당 해외 단체에 전달한다.
2024년 10월 기준 협회는 공연·방송권 분야에서 61개국 64개 단체, 복제권 분야에서 42개국 38개 단체와 계약 관계를 맺고 있다. 주요 상대 단체로는 일본의 JASRAC, 미국의 ASCAP와 BMI, 프랑스의 SACEM, 독일의 GEMA, 영국의 PRS, 중국의 MCSC, 인도의 IPRS 등이 있다.
2025년 외국사용료 징수액은 478.2억 원으로, 2024년 378억 원보다 증가했다. 외국사용료는 2018년 100억 원, 2022년 200억 원, 2024년 300억 원을 각각 넘어섰다.
2025년 12월 31일 기준 총회원 수는 60,384명으로, 정회원 983명, 일반회원 45,087명, 신탁계약체결자 14,314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회원은 창작 분야와 권리 형태에 따라 대중음악, 순수음악, 국악, 동요, 종교음악, 음악출판, 업무상저작물, 저작권 양수·승계 등의 유형으로 분류된다. 대중음악 분야 회원은 54,744명으로 전체 회원의 약 91%를 차지한다.
제25대 임원진은 회장 이시하, 부회장 2명, 이사 18명, 감사 2명, 사외이사 2명, 사외감사 1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역대 회장은 다음과 같다.
협회의 코퍼레이트 심볼은 음악을 상징하는 음표·오선지와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태극문양을 결합해 디자인되었다. 음표와 오선지는 음악저작권을, 태극문양은 국제적인 저작권 관리단체로서의 위상을 표현하며, 레드 계열의 색상은 저작자의 사상과 감정이 담긴 창작물을 상징한다.
기본색은 주황색(창조를 의미)과 빨간색(저작자의 정열이 담긴 창조물을 표현)이며, 보조색으로
출처: 한국음악저작권협회 (CC BY-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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