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2002
갱스 오브 뉴욕
Gangs of New York
《갱스 오브 뉴욕》(영어: Gangs of New York)은 2002년에 개봉한 미국과 이탈리아의 서사 시대극 드라마 영화로,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이 연출하였다. 리어나도 디캐프리오, 대니얼 데이루이스, 캐머런 디애즈 등이 출연하였다. 1846년부터 1902년 사이에 미국에서 가톨릭교회 신자들과 개신교 신자들 간의 분…
작품2002
Gangs of New York
《갱스 오브 뉴욕》(영어: Gangs of New York)은 2002년에 개봉한 미국과 이탈리아의 서사 시대극 드라마 영화로,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이 연출하였다. 리어나도 디캐프리오, 대니얼 데이루이스, 캐머런 디애즈 등이 출연하였다. 1846년부터 1902년 사이에 미국에서 가톨릭교회 신자들과 개신교 신자들 간의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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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스 오브 뉴욕》(영어: Gangs of New York)은 2002년에 개봉한 미국과 이탈리아의 서사 시대극 드라마 영화로,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이 연출하였다. 리어나도 디캐프리오, 대니얼 데이루이스, 캐머런 디애즈 등이 출연하였다. 1846년부터 1902년 사이에 미국에서 가톨릭교회 신자들과 개신교 신자들 간의 분쟁이 폭력으로 격화되었던 일을 소재로 삼았으며, 뉴욕을 배경으로 피로 물든 미국의 역사를 그려냈다. 영화 마지막 장면에 등장하는 폭동은 1863년 7월 새로운 징병제에 불만을 품은 노동자 계층이 일으킨 폭동을 묘사한 것이다.
1846년 뉴욕 파이브포인츠 빈민가에서 윌리엄 “빌 더 부처” 커팅이 이끄는 앵글로색슨 개신교도 “미국 원주민 연맹” 갱단과 “프리스트” 밸런이 이끄는 아일랜드인 이민자 가톨릭교회 갱단 “데드 래비츠”가 세력 다툼을 벌인다. 빌은 결투 끝에 밸런을 살해하고, 밸런의 어린 아들은 아버지의 살해 도구인 칼을 숨긴 뒤 블랙웰스섬 보육원으로 보내진다.
16년 후인 1862년 밸런의 아들 “앰스터댐”은 복수를 위해 파이브포인츠로 돌아와 숨겨 두었던 칼을 찾고, 어릴 적 알고 지낸 조니 시로코와 재회한다. 앰스터댐은 과거를 숨긴 채 여전히 권력을 장악하고 있는 빌의 갱단에 들어간다. 그는 부패한 경찰관이 된 “해피” 잭 멀레이니를 비롯한 아버지의 옛 부하들이 빌의 깊은 반 아일랜드 성향에도 불구하고 빌의 밑에서 일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빌은 매해 데드 래비츠를 꺾은 일을 기념하는데, 앰스터댐은 이 승리 기념 행사에서 그를 공개 암살할 준비를 한다. 그 과정에서 앰스터댐은 조니가 반해 있는 소매치기 제니 에버딘과 사랑에 빠지고, 빌의 신임을 얻어 그의 부하가 되면서 부패한 태머니 홀 정치인 윌리엄 M. 트위드 같은 인물들과 엮인다.
기념일 밤 제니의 마음을 얻은 앰스터댐을 질투한 조니가 그의 정체를 폭로한다. 빌은 제니를 두고 칼 던지기를 하고 프리스트 밸런을 위해 건배를 하면서 앰스터댐을 도발한다. 앰스터댐은 칼을 던지며 역습을 시도하지만 이는 빗나가고, 도리어 빌이 던진 칼에 부상을 입는다. 빌은 달군 칼로 앰스터댐의 양 볼에 단근질을 한 뒤 앰스터댐에게 죽일 가치조차 없다고 여겨 그를 살려둔 채 쫓아낸다.
제니는 함께 샌프란시스코로 도망치자고 애원하지만, 앰스터댐은 복수를 위해 돌아와 데드 래비츠의 귀환을 알린다. 멀레이니가 빌에게 강요받은 끝에 앰스터댐을 수사하려고 찾아오자 앰스터댐은 그를 교살한다. 이에 분노한 빌은 조니를 폭행하고 몸에 창을 꽂는다. 앰스터댐은 조니의 고통을 덜어 주기 위해 그를 죽인다. 앰스터댐은 과거 아버지의 부하였으나 빌의 부하가 된 맥글로인을 구타한다. 빌은 미국 원주민 연맹을 끌고 대성당 앞에 나타나 데드 래비츠와 대치하지만, 충돌 직전 상황이 일단락된다.
이 사건은 언론의 주목을 받고, 앰스터댐은 트위드에게 빌의 영향력을 꺾을 계획을 제시한다. 트위드는 보안관 후보로 아일랜드인 “멍크” 맥긴을 지원하고, 앰스터댐 자신은 태머니 홀로 아일랜드계 표심을 몰아 주는 것이다. 부정 투표로 멍크가 압승하지만, 굴욕감을 느낀 빌이 곤봉을 내려쳐 멍크를 살해한다. 격분한 앰스터댐은 빌에게 갱단 결투를 신청한다.
패러다이스 광장에서 두 갱단의 결투가 시작되려는 찰나 남북 전쟁 징집에 불만을 표출하는 폭동이 일어난다. 진압을 위해 군인들이 배치되고, 해군이 함포에서 대포를 쏘면서 광장은 혼란에 빠진다. 빌은 포탄의 파편에 부상을 입고, 앰스터댐은 드디어 아버지의 칼로 빌을 죽인다. 앰스터댐은 브루클린 공동묘지를 찾아가 아버지의 무덤가에 아버지의 칼을 묻고 제니와 함께 떠난다. 바로 그 옆에는 “윌리엄 커팅”이라고 써진 임시 묘비가 세워져 있다. 시간이 흐르면서 브루클린교,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세계 무역 센터가 차례로 세워져 현대 뉴욕의 모습이 나타나고, 공동묘지는 잊혀진다.
출처: 갱스 오브 뉴욕 (CC BY-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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